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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공학과 김성훈 교수팀, 자동차 후미등용 양자점 박막 기술 개발작성일자:2025-09-05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707화장품공학과 김성훈 교수팀, 자동차 후미등용 양자점 박막 기술 개발고가의 OLED 후미등 대체 가능한 색변환 필름Advanced Materials Technologies SCIE 저널 표지 논문 선정화장품공학과 김성훈 교수팀과 아주대 김상욱, 광운대 오종민/신원호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자동차 후미등(taillight)에 적용이 가능한 양자점 증착 필름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에어로졸 유도 증착(Aerosol-Assisted Deposition) 공정을 이용해 호스트 매트릭스없이 적색 발광 양자점 박막을 청색 mini-LED 광원 위에 직접 형성, 두께 약 4.3 μm의 초박막으로 완전 색변환을 구현하고, 박막 내부에 구형 실리카(SiO₂) 산란제를 도입하여 광추출을 향상시켜 최대 32.9 lm/W의 광효율을 달성했다. 또한, 대면적 제조 측면에서도 10cm × 10cm 영역에서 색좌표 편차 0.003 이하의 높은 균일도를 확보했으며, 다양한 발광 파장의 양자점 패터닝을 통해 베젤 없는 디자인 자유도를 입증했다.본 성과는 ‘Matrix-Free Quantum Dot-Deposited Films with Perfect Color Conversion for Automotive Taillights’라는 제목으로 신소재 기반 기초 연구와 산업계 간 격차를 메우는 응용연구 분야의 국제 저널 ‘Advanced Materials Technologies’에 게재되었으며, 특히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당 호(Vol. 10, Issue 17)의 저널 표지(back cover)로 선정되었다. 김성훈 교수는 “본 기술은 저가격 및 신뢰성이 검증된 청색 LED를 구동원으로 사용하면서, 고가의 OLED 후미등 대비 비용 효율성과 색순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ECE(Economic Commission for Europe) 규격의 적색 영역을 만족하는 색좌표 제어 및 대면적 제조, 패턴 증착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조명 디자인의 경량화, 슬림화 요구에 부합하는 차세대 후미등 솔루션으로 확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어서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노소재 합성과 이를 이용한 공정기술을 탐구하여 다양한 광전소자와 배터리를 포함한 에너지 소자에도 적용할 수 있는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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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인공지능학과, ICT 챌린지 미래성장상 수상작성일자:2025-09-04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608대학원 인공지능학과, ICT 챌린지 미래성장상 수상BatchVis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창의자율과제 수행동의대학교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에서 창의자율과제를 수행하는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BatchVis팀이 ‘ICT 챌린지 2025’에서 미래성장상(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ICT 챌린지’는 대학ICT연구센터,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및 ICT명품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석·박사생 3인이 한 팀을 구성해 연구 아이디어를 발표·시연하는 경연대회다.‘미래 인재의 상상,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개최된 올해 대회에는 전국 38개 대학의 81개 연구센터에서 206개 팀(618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지난 8월 28일 롯데타워 스카이에서 시상식이 열렸다.동의대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최영미 석사과정생, 허수진 박사과정생, 손수경 재직자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된 BatchVis팀은 ‘임상 실습을 위한 성격 및 기질 기반 가상환자 생성 보조 도구’를 주제로 심리학적 성격 모델인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를 활용해, 환자의 성격과 기질을 데이터 기반으로 조합하고 현실감 있는 가상환자를 생성하는 기술을 발표했다.이 기술은 의료 교육에서 성격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환자 페르소나를 구현함으로써, 학습자의 임상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몰입도를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조화된 기준에 따른 시나리오 설계 및 비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효율화 ▲상담, 고객 응대, 면접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김성희 교수는 “학생들이 짧은 기간 동안 몰입해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낸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성과는 AI 기술이 의료 교육과 다양한 분야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정석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센터 학생들의 창의적 연구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산학협력과 글로벌 공동연구를 통해 성과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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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공학과 김상헌 씨, 한국산업보건학회 우수논문상 수상작성일자:2025-09-02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738인간공학과 김상헌 씨, 한국산업보건학회 우수논문상 수상‘불연소성 체리형 방진마스크 필터 개발’ 구연 발표<오른쪽 첫번째 인간공학과 김상헌 학생>인간공학과 4학년 김상헌 학생이 지난 8월 20일~22일 전남 여수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산업보건학회 2025 하계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김 씨는 기존 방진마스크 필터가 불티에 취약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연성(탄소섬유) 보호층을 적용한 체리형 필터를 개발하고, 그 성능을 기존 제품과 비교 분석한 ‘불연소성 체리형 방진마스크 필터 개발’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에 선정되었다.김 씨는 “이번 수상에 도움을 주신 오순영 교수님과 팀 동료인 허경욱, 곽민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 산업보건 분야에서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기술과 대책을 연구해 현장 작업자들에게 기여하는 연구자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동의대 인간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정건영 씨도 구연발표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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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의학원 김인도 이사장 별세작성일자:2025-09-01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1859학교법인 동의학원 김인도 이사장 별세1일 향년 74세로 타계…9월 3일 동의학원장으로 장례식 거행학교법인 동의학원 성파(惺波) 김인도 이사장이 1일 오전 2시2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학교법인 동의학원 故김임식 설립자의 장남인 김인도 이사장은 동의대학교 총장과 동의학원 이사장을 역임하며 동의학원과 동의대를 명문 사학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는데 공헌하는 등 일평생 교육에 헌신했다.고인이 된 김인도 이사장은 서울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알라바마대학교 경제학 석사, 노든일리노이주립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1년 동의대 경제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기획실장, 부총장, 제6대 총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0년 2월부터 2017년 6월까지 동의학원 제2대 이사장을 지냈고, 2024년 1월 교육 환경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제5대 이사장을 다시 맡았다.김 이사장은 1995년 동의대 기획실장을 시작으로 12년간 동의대를 이끌면서 첨단학과 및 전공 신설을 통해 입학편제 정원 1,000명 이상을 증원하는 등 종합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 중심대학, 세계를 향한 대학’을 비전으로 미래지향적인 의지를 담은 UI를 제정하는 등 대학의 특성화와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며 대학의 부흥기를 일구었다.이어 동의학원 이사장에 취임해서는 정원 감축, 등록금 인하, 학과 통폐합 등의 학사 개편과 구조조정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변화된 교육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대학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았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바이오 등의 첨단산업 특성화를 지향하며 학원 산하 학교들의 미래 시대 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유족은 배우자 이인옥 여사, 자녀 김현규, 김주연, 김성희 씨, 빈소 동의의료원, 발인은 9월 3일 오전 6시, 장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선영, 051)866-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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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교수 공저서 ‘문화마케팅’, 2025년 학술원 우수도서작성일자:2025-08-29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1143정선미 교수 공저서 ‘문화마케팅’, 2025년 학술원 우수도서경영학과 정선미 교수 등이 집필한 도서 ‘문화마케팅’이 ‘202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었다.‘문화마케팅’은 정선미 교수와 안광호 인하대 경영학과 명예교수, 유창조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함께 집필한 도서로 문화마케팅의 의미와 특징, 전략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문화마케팅의 이론적 깊이와 실용적 통찰력을 동시에 담아낸 학술서이다.정 교수는 “이제는 제품이 아닌 세계관이 팔리는 시대입니다. 그 흐름을 해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대한민국학술원은 국내 학문 발전과 기초학문 진흥을 위해 매년 우수 도서를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도서는 전국 주요 대학 및 공공도서관에 보급해 교육과 연구에 활용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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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디자인공, 기상·기후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작성일자:2025-08-29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1081제품디자인공, 기상·기후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2중 분리 구조로 관리와 청소가 간편한 빗물받이 개발동의대학교 제품디자인공학과 ‘2002’팀이 ‘제8회 기상·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예비창업자 부문 최우수상(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제품디자인공학과 2학년 김건호, 3학년 어윤미, 연용진 씨로 구성된 2002팀은 이번 공모전에서 2중 분리 구조로 관리와 청소가 간편한 빗물받이를 개발하여 최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상장과 부상 200만원을 받았다.예비창업자 부문 우수상에는 ▷부산지방기상청장-모빌리티(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설루션) ▷부산대 산학협력단장상-바르나(해양 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방오제) ▷동의대 RISE사업단장상-U-Weather Lap(시민체감 기반 도시기후 대응 플랫폼)이 선정되었다.창업기업 부문에서는 ‘E-CUBE’이 물 범람을 막아주는 블록 기술을 개발하여 최우수상(기상청장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상-진경바이오텍(버섯 폐배지를 활용한 친환경 펠릿 생산)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상-마이크레코㈜(에너지 절감형 마이크로파 건초 생산시스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상-플로우팜(저탄소 생분행성 스폰지형 배지 개발)이 선정되었다.제8회 기상·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동의대 RISE사업단, 부산지방기상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대 산학협력단이 공동주관하여 일상을 바꾸는 기상 기후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수상팀에는 창업·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컨설팅, 우수 수상기업 홍보 지원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이임건 동의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발굴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기상·기후테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앞으로 우리 사회가 직면할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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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원, 중국 광주화상대 주얼리대학과 협약작성일자:2025-08-28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1112대외협력원, 중국 광주화상대 주얼리대학과 협약학생 교류, 작품 전시 등 한중 문화 교류 활성화 협력동의대학교 대외협력원(원장 김치용)은 지난 28일 본관 2층 글로벌회의실에서 중국 광주화상대 주얼리대학(학장 주효광)과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동의대 김치용 대외협력원장, 박은주 광고홍보학과장, 조경섭 광고홍보학과 교수, 최정윤 디자인조형학과 교수와 중국 광주화상대 주효광 주얼리대학장, 이묘 부학장, 성량 패션홍보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중 문화 교류 및 교육 발전 ▲학생 등 인적 자원 교류 ▲작품 공동전시회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광주화상대 방문단은 협약 체결에 이어 3D 프린트 시연과 중앙도서관, 박물관 등의 캠퍼스 시설을 둘러봤다.동의대 김치용 대외협력원장은 “한국의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패션과 디자인 분야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양국의 학생들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디자인과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감각을 키우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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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정책대학원,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작성일자:2025-08-28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1064국가안전정책대학원,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동의대(총장 한수환) 국가안전정책대학원(원장 김상원)은 지난 8월 23일 오전 11시, 지천관 3층 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후기 국가안전정책대학원 석사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학위수여식은 국가안전정책대학원 교수진과 제8기 졸업생, 재학생,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연혁 소개, 학위증 수여 및 공로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졸업생들의 대다수가 안전 분야의 정책적 함의를 제시한 학위논문을 작성하여 졸업식의 의미를 더했다.또한 제8기 원우회(회장 박상현, 소방재난안전학전공)에서 1백4십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원우회는 이번 기탁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2천3백9십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였으며 장학금, 워크숍, 특강 및 세미나, 체육대회 등 재학생들의 내실있는 대학원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동의대 국가안전정책대학원은 2016년 개원하여 현재 경찰행정학, 해양안전학, 보안학, 소방재난안전학, 보건정책학 등 5개 전공(입학정원 20명)의 정책학 및 보건학 석사학위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토요일 수업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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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임창건 교수,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작성일자:2025-08-26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1019동의대 임창건 교수,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동의대(총장 한수환) 영어영문학과 임창건 교수가 지난 8월 26일 오전 11시, 동의대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한수환 총장에게 전달했다. 임창건 교수는 “30여년간 청춘을 바친 동의대학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쌓았습니다. 건강하게 정년을 맞이하게 되어서 감사드리며, 동의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오는 8월말로 정년퇴임하는 임 교수는 동의대 미국학연구소장, 대학원 및 교육대학원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신화와 종교」, 「융복합 사고와 실천」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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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부산시교육청과 반도체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작성일자:2025-08-26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1013동의대, 부산시교육청과 반도체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파워반도체인재양성센터 연계 직업계고 반도체 인재양성 체계 구축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지난 25일 오후 교육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직업계고 반도체 인재양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광역시교육청 주최로 동의대와 부산대, 국립부경대, 동아대, 경남정보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의대 한수환 총장과 신병철 파워반도체인재양성센터 소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최재원 부산대 총장, 배상훈 부경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 등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체제개편 협력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협력 △직업계고 교원 대상 반도체 분야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연수 운영 △반도체 분야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운영 및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동의대 한수환 총장은 “동의대학교는 이미 부산권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의 허브로서 ‘파워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운영하며, 연구개발, 신뢰성 검증,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R&D 활성화 등 지역 반도체 생태계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동의대는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에도 선정되어 5년간 약 74억을 지원받아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기 위해 기업체와 공동으로 단기 집중 교육과정과 취업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번 협약과 연계하여 각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직업계고 인재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 직업계고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힘을 모았다”며 “국가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체계구축을 통해 부산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