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시모집 특징_9월 12일(금) 마감
- 작성일자:2025-09-09
- 작성자:대외협력팀
- 조회수:1022
2026학년도 수시모집 9월 12일(금) 18시까지 진행
전체 정원 98.8%인 3,978명 수시에서 모집…적극적 지원 전략 필요
응급구조학과, 첨단에너지공학과, AI다문화상담학과 등 신설
동의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 4,026명(정원 외 포함)의 98.8%인 3,978명을 모집한다.
동의대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은 크게 3가지 전형 유형으로 나뉜다.
첫 번째인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를 100% 반영하여 선발하며 일반고교과(1,981명), 지역인재교과(17명), 지역인재교과(저소득층)(4명), 특성화고(221명), 기회균형(143명), 농어촌학생(141명, 정원 외), 특성화고동일계(53명, 정원 외), 조기취업형계약학과(75명) 전형에서 2,635명을 선발한다.
일반고교과전형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학과와 한의예과만을 모집하는 지역인재교과전형, 한의예과와 간호학과를 모집하는 지역인재교과(저소득층)전형은 반드시 수능에 응시해야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한의예과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이고, 간호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다. 유아교육과, 경찰행정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8 이내여야 한다. 이외의 학과는 수능에 응시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두 번째인 학생부종합전형은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모든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소질과 적성,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학교생활우수자(면접)(429명), 지역인재종합(454명), 평생학습자(60명), 성인학습자(170명, 정원외) 전형이 있다.
학생부종합의 학교생활우수자(면접)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고교 재학기간의 학교생활을 토대로 공동체역량, 학업역량, 전공적합성을 정성·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지역인재종합전형은 부울경지역 소재 고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교육과정을 이수해야하며, 학생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평생학습자와 성인학습자전형은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면접을 없애고 서류 100%를 반영한다.
세 번째인 실기실적위주 전형에서 실기우수자전형은 음악, 디자인조형, 체육, 레저스포츠, 태권도학과가 대상이며 학생부교과 30%+실기 70%로 선발한다. 스포츠 계열학과가 모집대상인 경기실적우수자전형은 학생부교과 18%+출결 12%+서류(경기실적) 70%, 체육특기자전형은 학생부교과 18%+출결 12%+서류(경기실적) 50%+면접 20%로 선발한다.
△이정원 동의대학교 입학처장 인터뷰
◆올해 어떤 학과들이 신설되었나?
사회적 수요를 반영해 응급구조학과(30명, 의료보건생활대학)와 첨단에너지공학과(30명, 공과대학)를 신설하고, 미래융합대학에 성인학습자전형으로 AI다문화상담학과와 시니어스포츠지도학과가 신규로 설치되었다.
또 라이프융합학부가 스마트창업경영학과, 뷰티비즈니스학과, 라이프복지학과로 분리되고, 부동산자산경영학부(부동산투자학전공·부동산개발경영학전공)가 부동산자산경영학과로 통합되면서 전면 학과제로 전환되었다.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동의대의 강점이 있다면?
취업률이 높고, 장학금이 많고, 등록금이 저렴하다. 부울경지역 대학의 졸업생 3천명 이상 가그룹에서 7년 연속으로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그리고 이 그룹에서 1인당 연간 장학금도 1위이다.
기숙사는 캠퍼스 내에 4개가 있으며 전체 수용인원이 3,100명을 넘는다. 정독실, 헬스장, 휴게실, 편의점과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캠퍼스 생활과 부산의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으로 트렌디한 도심 라이프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대해 소개해 달라?
대학 입학과 동시에 기업으로 취업이 확정되고 등록금은 정부와 기업체에서 지원받는 교육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3년만에 취득하는 것이 특징으로 스마트호스피탈리티학과(25명), 미래모빌리티학과(25명), 디지털융합학과(25명)에서 정원 75명 모두를 수시에서 선발한다. 올해부터 전형 유형을 학생부교과로 옮겨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해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100%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
수시모집 비중이 대폭 확대되면서 일부 학과는 정시모집 인원이 배정되지 않았다. 수시에서 인원을 모두 선발하면 정시모집을 실시하지 않는 학과가 발생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학과가 있다면 수시모집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