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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대외협력원, 라스코스 반상과 업무 협약 체결작성일자:2025-09-12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224동의대 대외협력원, 라스코스 반상과 업무 협약 체결외식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공헌 등에 상호 협력동의대학교 대외협력원(원장 김치용)은 지난 11일 광안리 반상 한정식에서 외식기업 라스코스 반상(대표 김경태)과 외식산업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식에는 동의대 김치용 대외협력원장, 이성포 외식경영학과 교수와 라스코스 반상 김우진 회장, 김경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추진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현장실습 ▲다방면의 교류 활성화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동의대 김치용 대외협력원장은 “외식경영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은 물론 동의대에서 진행하는 입시상담 카페나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동의대 회계학과 동문인 김경태 대표는 “라스코스 반상은 30여년 전에 문을 연 광안리를 대표하는 외식, 문화 공간이다. 동의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한편 라스코스 반상은 광안리에서 오픈하여 현재 한정식 식당, 한우구이 전문점, 라스코스 웨딩 및 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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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원, 인공지능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개최작성일자:2025-09-11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288경영대학원, 인공지능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개최동의대 경영대학원(원장 정석찬)은 지난 9일 19시 롯데호텔부산에서 ‘2025학년도 경영대학원 인공지능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동의대는 이번 학기에 인공지능을 경영 전략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산업 혁신과 기업 경쟁력을 선도할 경영 리더 양성을 목표로 인공지능 최고경영자과정을 신설한 가운데 45명의 첫 신입생이 이날 입학했다.정석찬 원장은 “인공지능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산업과 경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동력입니다”라고 강조하며 “동의대 인공지능 최고경영자과정은 AI 시대를 이끌 리더가 되기 위한 실전형 통찰력과 실행력을 체계적으로 키워 지역 산업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한편 동의대 경영대학원 인공지능 최고경영자과정은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에 수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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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사업단,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작성일자:2025-09-11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286RISE사업단,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74개 학과 2천6백여 명 참여해 지역 사회 및 산업의 문제점 해결 수행동의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임건)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5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의 창의적 설계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교과목으로 지역 사회와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점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프로젝트이다.이번 2학기에는 74개 학과 2,616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역 사회 및 산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우수 결과물은 오는 12월 경진대회를 열어 시상과 함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동의대 RISE사업단 이임건 단장은 “이번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과 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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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시모집 특징_9월 12일(금) 마감작성일자:2025-09-09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10112026학년도 수시모집 9월 12일(금) 18시까지 진행전체 정원 98.8%인 3,978명 수시에서 모집…적극적 지원 전략 필요응급구조학과, 첨단에너지공학과, AI다문화상담학과 등 신설 동의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 4,026명(정원 외 포함)의 98.8%인 3,978명을 모집한다. 동의대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은 크게 3가지 전형 유형으로 나뉜다. 첫 번째인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를 100% 반영하여 선발하며 일반고교과(1,981명), 지역인재교과(17명), 지역인재교과(저소득층)(4명), 특성화고(221명), 기회균형(143명), 농어촌학생(141명, 정원 외), 특성화고동일계(53명, 정원 외), 조기취업형계약학과(75명) 전형에서 2,635명을 선발한다. 일반고교과전형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학과와 한의예과만을 모집하는 지역인재교과전형, 한의예과와 간호학과를 모집하는 지역인재교과(저소득층)전형은 반드시 수능에 응시해야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한의예과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이고, 간호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다. 유아교육과, 경찰행정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8 이내여야 한다. 이외의 학과는 수능에 응시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두 번째인 학생부종합전형은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모든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소질과 적성,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학교생활우수자(면접)(429명), 지역인재종합(454명), 평생학습자(60명), 성인학습자(170명, 정원외) 전형이 있다. 학생부종합의 학교생활우수자(면접)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고교 재학기간의 학교생활을 토대로 공동체역량, 학업역량, 전공적합성을 정성·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지역인재종합전형은 부울경지역 소재 고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교육과정을 이수해야하며, 학생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평생학습자와 성인학습자전형은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면접을 없애고 서류 100%를 반영한다. 세 번째인 실기실적위주 전형에서 실기우수자전형은 음악, 디자인조형, 체육, 레저스포츠, 태권도학과가 대상이며 학생부교과 30%+실기 70%로 선발한다. 스포츠 계열학과가 모집대상인 경기실적우수자전형은 학생부교과 18%+출결 12%+서류(경기실적) 70%, 체육특기자전형은 학생부교과 18%+출결 12%+서류(경기실적) 50%+면접 20%로 선발한다.△이정원 동의대학교 입학처장 인터뷰◆올해 어떤 학과들이 신설되었나? 사회적 수요를 반영해 응급구조학과(30명, 의료보건생활대학)와 첨단에너지공학과(30명, 공과대학)를 신설하고, 미래융합대학에 성인학습자전형으로 AI다문화상담학과와 시니어스포츠지도학과가 신규로 설치되었다. 또 라이프융합학부가 스마트창업경영학과, 뷰티비즈니스학과, 라이프복지학과로 분리되고, 부동산자산경영학부(부동산투자학전공·부동산개발경영학전공)가 부동산자산경영학과로 통합되면서 전면 학과제로 전환되었다.◆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동의대의 강점이 있다면? 취업률이 높고, 장학금이 많고, 등록금이 저렴하다. 부울경지역 대학의 졸업생 3천명 이상 가그룹에서 7년 연속으로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그리고 이 그룹에서 1인당 연간 장학금도 1위이다. 기숙사는 캠퍼스 내에 4개가 있으며 전체 수용인원이 3,100명을 넘는다. 정독실, 헬스장, 휴게실, 편의점과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캠퍼스 생활과 부산의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으로 트렌디한 도심 라이프를 함께 즐길 수 있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대해 소개해 달라? 대학 입학과 동시에 기업으로 취업이 확정되고 등록금은 정부와 기업체에서 지원받는 교육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3년만에 취득하는 것이 특징으로 스마트호스피탈리티학과(25명), 미래모빌리티학과(25명), 디지털융합학과(25명)에서 정원 75명 모두를 수시에서 선발한다. 올해부터 전형 유형을 학생부교과로 옮겨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해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100%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 수시모집 비중이 대폭 확대되면서 일부 학과는 정시모집 인원이 배정되지 않았다. 수시에서 인원을 모두 선발하면 정시모집을 실시하지 않는 학과가 발생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학과가 있다면 수시모집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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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전국 대형 대학 중 1인당 장학금 5위작성일자:2025-09-08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1481동의대, 전국 대형 대학 중 1인당 장학금 5위2025년 대학정보공시 자료 통한 한국대학신문 분석 보도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가 전국 대형 대학 중 1인당 장학금에서 5위에 올랐다.교육부의 2025년 대학정보공시 자료(2024학년도 실적)와 한국대학신문의 재학생 정원 1만명 이상 대학별 장학금 현황 분석 보도에 따르면, 동의대는 1인당 장학금 421만원으로 전체 5위, 장학금 총액에서는 583억으로 16위에 올랐다.장학금 총액은 학생수의 규모가 큰 대학일수록 금액이 높아지는 자료이기에,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중요한 지표는 1인당 장학금이며 동의대의 421만원은 전국 5위, 부울경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동의대 한수환 총장은 “동의대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국대학신문 데이터로 본 대학경제-장학금]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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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코이카 ‘요르단 기술고 설립 사후지원 사업’ 수행작성일자:2025-09-08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487동의대, 코이카 ‘요르단 기술고 설립 사후지원 사업’ 수행지역의 기술 분야 전문가 참여해 중동 지역 교육 역량 강화 지원동의대학교 국제협력센터(소장 이임건)는 최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요르단 자르카 기술고등학교 설립사업 사후지원 PMC 용역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요르단 정부가 추진 중인 실무 중심의 수행형 학습체계 구축과 기술 분야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며 총 25만 달러 규모로 오는 2025년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동의대는 앞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요르단 학교 건립사업의 PM 기관으로 참여해 △학교 설계 및 건축 자문 △교육부와 협력 기반 조성 △학교 운영 자문 △기자재 지원 등 학교 설립 전 과정을 진행하며 요르단 내 대표적인 기술고등학교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이번 사후지원 사업은 동의대 국제협력센터 성정애 교수가 사업책임자를 맡고 기자재 전문가인 강민종 교수를 비롯해 동의과학대 및 폴리텍대 등 지역의 전공 분야별 전문 인력이 참여해 수업 설계, 실습자료 및 평가도구 개발을 지원한다.또 교육 기자재의 활용도를 높이는 교수법 지도와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기자재 운용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동의대 대외부총장인 이임건 국제협력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요르단 교사들의 교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 성과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의대는 코이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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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학과 김규진 교수, ‘미하일 체홉의 배우 수업’ 번역서 출간작성일자:2025-09-08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537영화학과 김규진 교수, ‘미하일 체홉의 배우 수업’ 번역서 출간세계적 거장 체홉의 마스터 클래스…체홉을 향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 담아 번역영화학과 김규진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연기이론가 미하일 체홉의 연기 철학과 기법을 담은 책 ‘미하일 체홉의 배우 수업’ 한국어 번역서를 출간했다.‘미하일 체홉의 배우 수업’은 배우이자 연기이론가로 독보적인 명성을 쌓은 체홉의 강의를 담은 마스터 클래스로 심리제스처, 가상의 신체, 분위기 등 연기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과 몸과 마음을 깨우는 연기술들의 정수를 소개하고 있다.김 교수는 “유학 시절, 미하일 체홉 테크닉을 통해 이전까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연기를 경험했고, 이를 토대로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었습니다. 체홉을 향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번역하였습니다”라고 출판 계기를 설명했다.한편 김규진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로열 센트럴 스쿨 오브 스피치 앤 드라마에서 연기전공 실기석사 학위를, 경희대학교에서 예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국립 미하일 체홉 협회에서 교사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다년간 배우와 연출가로 활동하며, 한국, 중국, 영국 등 국내외 여러 대학교와 단체에서 미하일 체홉 테크닉을 비롯한 다양한 연기술을 가르쳤고, 현재 동의대학교에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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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IPP사업단, 2024년 일학습병행사업 최우수 선정작성일자:2025-09-05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818동의대 IPP사업단, 2024년 일학습병행사업 최우수 선정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 통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성과동의대학교 IPP사업단(단장 이상필)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2024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으로 선정됐다.이번 성과평가에서 동의대는 ▲학습근로자 목표 달성률 및 훈련 유지율 ▲신규 학습기업 참여율 ▲외부평가 합격률 등 핵심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동의대학교 IPP사업단은 지난 2015년 고용노동부 지정 일학습병행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20여 개 학습기업에 30~40여 명의 학생을 파견하고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이상필 IPP사업단장은 “이번 최우수대학 선정은 동의대가 추진해 온 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학습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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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외국 대학생 대상 하계방학 K-컬쳐 프로그램 진행작성일자:2025-09-05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713동의대, 외국 대학생 대상 하계방학 K-컬쳐 프로그램 진행일본·중국 8개 대학 학생 참여…K 푸드·뷰티·팝 등 교육 및 체험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하계방학 기간동안 일본과 중국 자매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계방학 K-컬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본 게이오대학, 규슈국제대학, 나요로시립대학과 중국 광동소관대학 등 8개 대학에서 28명이 참가하였으며 지난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한국어와 한국 음식, 한국 음악과 뷰티 등 한국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체험과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특히 K뷰티학과가 교육에 참여한 뷰티 프로그램은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한국 스타일의 헤어와 메이크업 연출,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향수 제작 체험 등이 포함되어 외국인 수강생들의 인기를 끌었다.또 외식산업경영학과가 교육에 참여한 한국 음식 프로그램에서는 김밥, 잡채, 불고기, 떡볶이 등의 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경주, 해운대 등의 문화탐방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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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학과 박성진 동문, 캐나다 브록대학교 교수 임용작성일자:2025-09-05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802체육학과 박성진 동문, 캐나다 브록대학교 교수 임용 “동의대에서 배운 힘으로 글로벌 무대에 서다”동의대(총장 한수환) 체육학과 박성진 동문(10학번)이 2025년 가을 학기부터 캐나다 브록대학교(Brock University) 스포츠경영학과 교수로 임용됐다.브록대학교는 전 세계 스포츠경영학 분야 연구 순위 6위(노스텍사스대학(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실시하는 전세계 스포츠매니지먼트 연구기여랭킹 2025년 기준)에 올라 있는 명문 공립대학으로, 스포츠경영학과에만 1,000여 명의 학생과 24명의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박 교수는 학부과정에서 이번 학기에 스포츠 데이터 관리 및 기술(Data Management & Technology for Sport Management) 과목을, 내년 봄 학기에는 대학원 과정에서 스포츠 인사이트·리포팅·컨설팅 및 스포츠 윤리와 정직성(Sport Integrity and Ethics) 등을 강의하게 된다.박 교수는 동의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에서 석사학위와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도선수와 국제유도연맹 파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근무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소비자 심리, 팬 문화, 데이터 분석 등에서 활발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박 교수는 “유도선수로 시작했던 제가 이제는 스포츠 데이터와 팬 심리를 연구하는 교수로 서게 되었습니다. 그 출발점은 바로 동의대학교였습니다. 동의대에서 배운 교육이 서울대나 미국에서의 수업 못지않게 우수했습니다”고 전하며, “방학 때 운영되던 토익사관학교가 기억에 남습니다. 영어 실력이 크게 향상돼 해외 활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어요. 또 대학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유도 코치로 활동했던 경험은 해외 취업과 국제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해주었습니다. 동의대 취업지원팀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적극적인 취업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학력사항을 직접 밝힐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그는 늘 동문으로서의 자부심을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가 동의대 출신임을 드러낼 때마다 스스로 자긍심이 생겼습니다. 모교에서 배운 힘이 있었기에 글로벌 무대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과 직원분들의 끊임없는 지원과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또한 그는 후배 학생들에게 “인간의 의사결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독서를 통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전하며,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다니엘 카너먼의 저서 『생각에 관한 생각』을 추천했다.박 교수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모교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기꺼이 함께하겠습니다”고 말하며 동의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도 밝혔다. 체육학과 진영완 학과장은 “박성진 교수의 캐나다 브록대학교 교수 임용은 동의대학교가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워내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대학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앞으로도 모교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고 전했다.